
#부동산임대업 법인 대표 A씨는 법인세를 내지 않아 수십억원의 체납액이 있는데도 서울 서초동의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고가 외제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골프를 즐기는 등 호화생활을 했습니다.
거주지 수색에 나선 국세청은 가사도우미가 손지갑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뒤쫓아가 확인한 결과 손지갑에는 1억원짜리 수표 등 현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또 거실에 있는 A씨의 가방과 장롱에서도 수천만원의 현금이 추가로 발견됐다. 국세청은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한 법인 대표자와 주주를 형사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