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시간외] 이란 핵협상 난항 후 혼조세…WTI·브렌트유 가격차↓

입력 2015-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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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거래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날 오후 11시 35분 현재 0.08% 떨어진 배럴당 50.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37% 오른 배럴당 56.7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란의 경제 제재 해제를 주요 조건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이란 핵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에 WTI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브렌트유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WTI와 브렌트유의 격차는 배럴당 5달러대로 좁혀졌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협상에 대해 말하자면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면서 “아직 어떤 것도 시행되지 않았고, 구속력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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