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 포스코에너지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조정

입력 2015-04-10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등급 ‘AA+’ 유지

나이스신용평가는 10일 포스코에너지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신용등급은 ‘AA+’를 유지했다.

홍준표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우수한 사업기반에도 불구하고 투자확대로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부담이 상승하고 있다”며 “국내 중장기 전력 수급 전망 등을 감안하면 주력 발전기인 LNG발전의 수익성 저하가 예상된다”고 등급전망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발전공급 증가로 LNG 발전시장의 사업환경이 저하됐고, 연료전시 사업부 대규모 손실 등으로 이익창출능력이 낮아졌다”며 “발전설비 증설 및 국내외 지분투자 확대로 자금 소요가 증가하면서 재무부담도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08,000
    • -0.73%
    • 이더리움
    • 4,641,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63%
    • 리플
    • 1,937
    • -7.36%
    • 솔라나
    • 348,400
    • -2.82%
    • 에이다
    • 1,384
    • -8.65%
    • 이오스
    • 1,134
    • +2.07%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1
    • -7.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3.01%
    • 체인링크
    • 24,500
    • -1.21%
    • 샌드박스
    • 1,019
    • +5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