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산은, 현대증권 SPA체결 4월 말까지 연장 합의

입력 2015-04-10 1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 매각 우선협상자인 일본계 오릭스PE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연장에 성공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릭스는 산은 M&A실로부터 오는 30일까지 SPA 연장 기한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오릭스는 현대증권 우선협상자 지위도 이달 말까지 유지하게 됐다.

앞서 오릭스와 자베즈컨소시엄은 산은 측에 지난달 31일 체결하기로 한 주식매매계약체결(SPA)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 줄 의사를 전했다. 이후 산업은행과 오릭스는 우협 지위 연장 등 SPA 체결에 대한 합의를 일주일 넘게 지속해왔다.

오릭스 고위 관계자는 “SPA체결 연장에 합의함에 따라 기한 내 자금 조달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현대증권 인수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89,000
    • -2.21%
    • 이더리움
    • 4,511,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490,400
    • -6.86%
    • 리플
    • 636
    • -3.64%
    • 솔라나
    • 192,500
    • -3.94%
    • 에이다
    • 541
    • -6.08%
    • 이오스
    • 737
    • -7.06%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50
    • -9.28%
    • 체인링크
    • 18,710
    • -4.2%
    • 샌드박스
    • 418
    • -6.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