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완종 메모 필적감정 착수… “신빙성 따진 뒤 수사 착수 결정”

입력 2015-04-11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완종 메모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9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시신에서 발견된 메모에 대한 필적 감정 작업에 착수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검찰은 성 전 회장이 목숨을 끊기 전 남긴 것으로 보이는 메모에 대한 필적 감정에 착수했다. 또 극비리에 경남기업 전 대표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또 성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한 경향신문에도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내용이 엄중한 만큼 사실관계를 따져보는 게 우선”이라며 “신빙성을 따진 후 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성 전 회장은 9일 오후 3시 22분쯤 북한산 형제봉 입구 북악매표소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성 전 회장 시신 수습하던 중 바지 주머니에서 메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모에는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인사들의 실명과 금액 등이 적혀 있었다.

성완종 메모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완종 메모, 폭탄이 되는 건가”, “성완종 메모, 검찰이 잘 밝힐 수 있을지 의문”, “성완종 메모, 현 정권 게이트로 번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34,000
    • +2.76%
    • 이더리움
    • 3,135,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88,000
    • -0.19%
    • 리플
    • 2,142
    • +0.66%
    • 솔라나
    • 130,700
    • -0.23%
    • 에이다
    • 407
    • -0.25%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41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0.1%
    • 체인링크
    • 13,200
    • -0.38%
    • 샌드박스
    • 13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