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中서 최고가 모델 1시간 만에 '매진'…전 모델 '품절'

입력 2015-04-1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워치. 출처 AP뉴시스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온라인 예약판매 개시 하루 만에 품절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모든 모델이 6시간 만에 매진됐고, 중국의 경우 2000만원이 넘는 최고가 모델이 한 시간도 채 안돼 품절됐다.

애플워치 예약주문은 미국 시간 기준 10일부터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등 9개 국가에서 진행됐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1인당 한 번에 2개까지 구매를 제한했다. 미국에서는 인기모델의 경우 30여분 만에 예약판매가 마감됐고, 불과 6시간 만에 전 모델이 품절됐다. 특히 중국은 가장 비싼 모델인 18K 금도금 '애플워치 에디션'이 한 시간도 채 안 돼 매진됐다.

애플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38㎜와 42㎜ 두 가지 크기의 세 종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해상도는 38㎜ 모델 340×272픽셀, 42㎜ 모델 390×312픽셀이다. 취향에 따라 알루미늄 재질의 '애플워치 스포츠',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애플워치 오리지널', 18K 금으로 도금된 '애플워치 에디션' 중 하나의 제품을 고르면 된다.

애플워치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전화 수신이 가능하며 문자와 이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확인 및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2,000
    • -0.16%
    • 이더리움
    • 3,263,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34,600
    • -1.25%
    • 리플
    • 716
    • -0.83%
    • 솔라나
    • 192,300
    • -0.88%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37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32%
    • 체인링크
    • 15,200
    • +1.27%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