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 ‘데스노트’ 인터뷰 영상 화제…1년 6개월 만 국내 복귀 소감

입력 2015-04-11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광호(사진=씨제스컬쳐)

뮤지컬 ‘데스노트’가 압도적인 캐스팅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년 6개월만의 국내 복귀를 알린 홍광호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씨제스 컬쳐 측은 뮤지컬 ‘데스노트’의 공식 SNS를 통해 홍광호의 인터뷰 영상은 공개했다. 이는 직후 화제를 모으며 현재 2만 9000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의 주인공 라이토 역으로 1년 6개월만의 국내 복귀를 알린 홍광호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찾았었는데, 한국에서의 복귀작으로 이런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뮤지컬 장르로 바라봤을 때 굉장히 새로울 것 같다. 대본이나 음악 모두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던 작품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라며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한 계기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원 캐스트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영국에서도 대본을 보면서 캐릭터 표현 등 차근차근 준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홍광호는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 세계 4대 뮤지컬 ‘미스사이공’에서 베트남장교 투이(Thuy)역으로 현지에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 받으며 최근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What’s On Stage Award)에서도 최고 조연상을 수상하며 당당하게 실력을 증명해 국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소재와 음악의 ‘데스노트’로 컴백하는 홍광호의 모습에 관객들은 복귀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그의 복귀를 반기고 있으며, 공개된 영상 속 배경의 세트만으로도 웅장한 느낌과 작품의 분위기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캐스트 공개 후 각 배우의 캐스트 소개 인터뷰 영상이 매 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홍광호에 이어 공개된 박혜나, 정선아의 영상에서도 작품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세트와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각오는 공개 이후 짧은 기간 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에서 화제가 됐다.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트 소개 인터뷰 영상은 첫번째 라이토 역의 홍광호 인터뷰 영상에 이어 렘, 박혜나, 미사, 정선아, 류크, 강홍석의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됐고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마지막으로 또 다른 주인공 엘(L) 역의 김준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5,000
    • +0.19%
    • 이더리움
    • 5,113,000
    • +2.9%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2.7%
    • 리플
    • 2,619
    • +15.99%
    • 솔라나
    • 337,900
    • +1.02%
    • 에이다
    • 1,533
    • +4.71%
    • 이오스
    • 1,328
    • +17.21%
    • 트론
    • 285
    • +1.06%
    • 스텔라루멘
    • 744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2.38%
    • 체인링크
    • 25,620
    • +3.52%
    • 샌드박스
    • 904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