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강력한 내구성의 비밀

입력 2015-04-11 14:06 수정 2015-04-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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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후면ㆍ가장자리 드롭테스트 영상 공개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후면 드롭테스트 모습. (출처=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10일 글로벌 동시 출시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두 제품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0일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에 '갤럭시 S6·S6 엣지 내구성은 어떨까? 드롭테스트 영상'이란 제목으로, 갤럭시S6ㆍ엣지의 견고한 내구성을 증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최근 미국 전자제품 보증보험업체 스퀘어트레이드가 갤럭시S6 엣지 휘어짐 영상을 공개하며 내구성 문제를 제기한데 대한 반박 영상이자, 국내외 판매를 본격 시작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6ㆍ엣지는 다양한 드롭테스트를 통해 이미 높은 내구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뒤쪽으로 떨어져도 괜찮을까?", "모서리는 튼튼할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 궁금증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는 시장에 제품을 내놓기 전 추가적인 드롭테스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 갤럭시S6 후면 내구성 측정을 위한 드롭테스트가 진행됐다. 이 테스트는 갤럭시S6를 가슴 높이에서 단단한 바닥에 그대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실험 결과, 갤럭시S6의 내구성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6013 강화 알루미늄을 도입한 후면은 흠집 하나 없이 깨끗했고 사용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가장자리 드롭테스트 모습. (출처=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삼성 투모로우')
두 번째 테스트인 갤럭시S6 엣지 가장자리 드롭테스트도 가슴 높이에서 단단한 바닥에 그대로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갤럭시S6 엣지 역시 외관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고 작동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이 같은 내구성의 비결은 강화유리에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ㆍ엣지에 고릴라 글래스4를 도입, 강한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10일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20개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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