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ㆍ엣지’ 국내외 돌풍… 네덜란드 매장앞 장사진

입력 2015-04-11 15:25 수정 2015-04-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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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삼모바일)
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ㆍ엣지'의 국내외 돌풍이 심상치 않다. 10일 글로벌 공식 출시된 6번째 갤럭시 스마트폰은 출시 초반 물량 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11일 해외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내 위치한 삼성전자 매장은 갤럭시S6ㆍ엣지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갤럭시S6ㆍ엣지를 사기 위한 긴 줄이 매장 밖까지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갤럭시S6 엣지는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시 둘째 날인 서울 시내 대리점에는 갤럭시S6 엣지를 찾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만, 현재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전 갤럭시S6와 갤럭시S6 판매 비중을 7대 3 정도로 예상했지만 예약판매 결과 두 제품의 비중은 6대 4, 많게는 각각 절반씩의 예약 비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IT(ITㆍ모바일)부문 사장은 9일 갤럭시S6ㆍ엣지 국내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S6 엣지는 초반 공급 제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S6ㆍ엣지는 글라스와 메탈이 조화를 이룬 일체형 디자인으로, 자체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와 무선충전 기능 다양한 혁신 기능이 탑재됐다. 이번 신제품은 32GB, 64GB, 그리고 128GB의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약 20개국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이후 더 많은 국가로 출시 시장에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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