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롯데마트 여자오픈 3R 2오버파…김효주와 동타 [KLPGA투어]

입력 2015-04-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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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롯데마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김효주와 동타를 이뤘다. (KLPGA)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버디 없는 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인지는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범하며 2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217로 김효주(20ㆍ롯데)와 동타를 이뤘다. 오후 3시 50분 현재 공동 21위다.

전반 9홀은 올 파로 마친 전인지는 10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지루했던 파 행진을 끝냈다. 그러나 11번홀(파4)부터 또 다시 파 행진이 시작됐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다시 한 번 보기를 범해 단 하나의 버디도 잡아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허윤경(25ㆍSBI)은 버디 4개나 잡아냈지만 보기도 4개를 범해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전인지와 김효주에 한 타 뒤진 상태로 최종 4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3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한 허윤경은 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이후 7번홀(파4)에서 두 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그러나 허윤경은 9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로 한 타를 잃어 전반 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한편 허윤경과 전인지는 올 시즌 이정민(23ㆍ비씨카드)와 함께 ‘빅3’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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