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뺑소니 후 변사체 된 가해자…목격자들 "어떻게 여기서 발견됐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1일 경부고속도로 뺑소니 사고 미스터리에 대해 다룬다.
사고는 지난해 10월 발생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각 신탄진 IC를 지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네 대가 연쇄 추돌했다.
당시 사고 접수를 받고 온 경찰은 최초 사고 차량의 운전자를 찾았으나 그들은 흔적도 없어 사라졌다.
견인기사는 "진짜 흔치 않은 일이에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견인기사에 따르면 당시 정장 차람의 두 명의 남성이 도주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최초 사고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다.
놀라운 건 다음 날 발생했다.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두 남성 중 한 명이 변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사라졌던 두 명의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 짓고 조사를 벌였다. 두 남성은 A의 회사 협력업체 직원이었다.
나머지 한 명은 사고 당시에 대해 함구하며 진실을 감추려했다.
제작진과 인터뷰 한 사고 당시 한 차량주인은 "어떻게 한 명이 변사체로 발견됐느냐"며 반문하기도 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후 11시15분 SBS에서 방송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소식에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요번 회는 좀 약한 내용이네" "'그것이 알고싶다', 징비록 먼저 봐야지" "'그것이 알고싶다', 진범은 누굴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