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퇴출 요구 심재명, 누구?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장동민을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한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재명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예능인들, 반드시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끔찍하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돼 머리가” 등의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심재명 대표는 동덕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극장·합동영화사 기획실에 입사해 1992년 명기획을 설립했다.
이후 심재명 대표는 1995년에는 명필름을 설립하고 '코르셋'을 창립작품으로 내놓았다. 이어 1997년에는 영화 '접속',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섬',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의 제작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심재명대표는 '바람난 가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당을 나온 암탉' 등 수많은 영화를 투자 및 제작했다.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에 대해 퇴출을 요구한 심재명 대표에 대해 네티즌들은 "심재명 대표 옳은 소리 한 듯"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 심재명 대표가 작정하고 한마디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