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조
('어벤져스2' 스틸컷)
'어벤져스2'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아마데우스 조'라는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측은 지난 9일 수현이 맡은 '닥터 조'의 스틸을 공개했다.
수현이 역할을 맡은 닥터 조는 유전공학박사 헬렌 조로, 마블 코믹스에 나오는 유일한 한국인 캐릭터인 천재 해커 아마데우스 조의 엄마다.
닥터 조는 속편에 등장하는 최강의 적 울트론의 탄생에 관련돼 있어 그를 만나기 위해 어벤져스 멤버들이 한국으로 모이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토니 스타크'와 긴밀한 사이인 역으로 전해졌다.
아마데우스 조 화제에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에 아마데우스 조가 아니라 헬렌 조가 나오는구나" "어벤져스2, 얼른 보고 싶다" "어벤져스2, 아마데우스 조 역할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