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비정상회담’ 일리야와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을 함께 불렀다.
13일 밤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백지영에게 “일리야가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백지영은 “일리야 옷 입는 스타일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일리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백지영과 일리야는 백지영의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을 듀엣으로 불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날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회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사실 로빈하고 타쿠야가 합쳐서 블레어만큼 못한다”라고 자극적인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일본 대표 타쿠야는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말하며 블레어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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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수 백지영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