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대진디엠피, 삼성 프린터 사업 확대 수혜 전망

입력 2015-04-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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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4-14 09:1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코스닥 상장사 대진디엠피가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진디엠피는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에 각종 부품 납품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프린터 기업을 잇따라 인수합병(M&A)하는 등 프린터 B2B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2월 브라질 최대 프린트 솔루션업체 '심프레스 코메르시우'의 경영권 지분 100%를 인수했다. 심프레스는 브라질 기업, 관공서 등 1700여개 고객사에 프린터 기기와 잉크, 용지 등을 공급하고 관련 SW 등을 관리하는 업체다.

지난해 9월에는 모바일기기로 손쉽게 프린팅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캐나다 프린터온을 인수했다. 같은 해 미국 프린팅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고객을 상대하는 미국 3대 사무용품 전문 유통 채널(스태플즈, 오피스 디포, 오피스 맥스)에도 입점했다.

최근 한국과 태국에서 A3 복합기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도 냈다. 가정에서 많이 쓰는 A4 소형 시장에서는 HP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지만 진입 장벽이 높은 A3 시장에서 국가별 1위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2005년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해 키워온 프린터 사업이 최근 B2B 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빠른 성장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대진디엠피의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 대진디엠피는 현재 삼성전자 프린터 셋트(set)와 카트리지(cartridge)에 들어가는 핵심 롤러(roller)류 및 블레이드(blade)류를 대부분 생산 납품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삼성전자 프린터사업부내 동일품목 공급업체인 소림, 아성화학, 태진정공 등 4사 가운데 1999년 이후 매출점유율 상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당사에서 생산하는 일부품목(블레이드 류)은 현재 삼성전자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진디엠피는 지난해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년비 258.8%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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