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세계 물 포럼서 아시아 위생시설 관련 디베이팅 진행

입력 2015-04-14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7차 세계 물포럼’이 오는 17일까지 대구, 경북지역에서 진행된다. 세계 물포럼은 세계 물위원회(WWC)가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로서, 전 세계의 물 문제 및 위생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물 포럼에는 각국 고위급 인사들을 비롯해 국제기구,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NGO,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 물 관련 관계자 등 170여개 국에서 3만 여명이 참가하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물 포럼에서는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의 한국과 인도 청소년 대표가 아시아 지역 위생시설에 대한 디베이팅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랜은 전 세계 아동들의 건강과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글로벌 단체다. 특히 제3세계의 우물 건립과 식수시설 지원,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 지원, 보건소 건립, 마을 주민 대상 교육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랜의 한국 지부인 플랜코리아는 이 같은 플랜의 활동을 한국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세계 물포럼 참가 역시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플랜 측은 이번 물 포럼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위생시설에 대한 의미있는 토론 시간을 가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계 물포럼은 전 세계의 물 문제와 위생문제를 담론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플랜 역시 의미 있는 디베이팅 시간을 통해 물과 위생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으로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34,000
    • -0.7%
    • 이더리움
    • 4,05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98,900
    • -1.98%
    • 리플
    • 4,103
    • -2.54%
    • 솔라나
    • 287,200
    • -1.88%
    • 에이다
    • 1,163
    • -2.1%
    • 이오스
    • 957
    • -3.43%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9
    • -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42%
    • 체인링크
    • 28,610
    • -0.1%
    • 샌드박스
    • 594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