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이 상반기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추가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웹젠은 14일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서비스 컨텐츠인 '피요르드 설원', '얼음마녀 탑'의 게임 정보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피요르드 설원은 눈과 수정으로 뒤덮힌 설원 타입의 신규 지역으로 거대 식물과 할로윈 호박, 얼음악령 등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특색넘치는 몬스터들이 다수 소개됐다.

앞서 웹젠은 지난 4일 판교 본사에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게임 회원을 초청해 소규모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진행하고 피요르드 설원, 얼음마녀 탑 등 신규 컨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회원들은 "기존의 밝은 게임 이미지와 달리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필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특색넘치는 몬스터들은 물론, 보스인 ‘얼음마녀’와의 전투가 특히 재미있었다", "밸런싱 작업 등이 최종 마무리된 정식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