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여대
‘민주주의와 국가 안보‘란 주제로 강의를 전한 이인호 이사장은 역사나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는 젊은 세대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그것의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이 이사장은 자신의 생애를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형성과정을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민주주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대한민국이 식민지 시기를 거쳐 하나의 국가 정체성을 획득해나간 것처럼 우리 또한 나라를 지키면서 민주주의의 결실을 진정으로 누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