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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당신만이 내사랑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한유이와 강신효가 결혼식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 102회에서 이지애(한유이) 남혜성(강신효)이 바닷가로 피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집안의 반대에 맞서 사랑을 키웠다. 그러나 지애가 임신을 해도 두 집안은 이별을 강요했다.
두 사람은 방에 갇히거나 양가 부모에게 쫓기는 등의 상황에 몰렸지만 사랑은 깊어졌다. 결국 혜성과 지애는 집안의 반대를 피해 숨었다.
하지만 돈까지 모두 잃어버였고 두 사람은 실망했다. 혜성은 임신한 지애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어 혜성은 뻘에서 조개를 캐면서 지애를 달랬다. 혜성이 지애에게 준 조개 속에 진주반지가 있었다.
지애는 혜성의 귀여운 프러포즈에 받고 미소를 보였다. 혜성은 지애를 위해 노래를 부르며 청혼했고, 두 사람은 한밤 중 바닷가에서 결혼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