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태, 이미 예견됐다? 과거 "연예인으로 비쳐 괴롭다…정신과 치료 중"

입력 2015-04-15 0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가연 사태, 이미 예견됐다? 과거 "연예인으로 비쳐 괴롭다…정신과 치료 중"

(사진=MBC '라디오스타')

송가연이 소속사 수박 E&M과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가 이미 예견됐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가연은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인과 격투기 선수 사이의 괴리감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송가연은 "운동선수가 아닌 연예인으로 비쳐져서 괴롭다"면서 "최근 갖은 악플과 협박 사건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연은 이어 "그래도 나는 종합격투기를 알리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며 "협박 사건을 소속사와 조용히 끝내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기사화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현재 벌어진 송가연 사태가 이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 아니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주위 사람과 관계자들부터 송가연을 격투기 선수가 아닌 방송인이나 연예인으로 보기 때문에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

한편, 송가연은 최근 소속사 수박 E&M을 상대로 계약 해지 요구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소속사 수박 E&M 측은 송가연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반박성명을 내면서 일명 '송가연 사태'의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진 상태다.

송가연 사태, 이미 예견됐다? 과거 "연예인으로 비쳐 괴롭다…정신과 치료 중"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15,000
    • +0.3%
    • 이더리움
    • 4,74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3.31%
    • 리플
    • 2,025
    • -5.2%
    • 솔라나
    • 355,500
    • -0.5%
    • 에이다
    • 1,472
    • -1.93%
    • 이오스
    • 1,163
    • +9.72%
    • 트론
    • 301
    • +4.51%
    • 스텔라루멘
    • 788
    • +30.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0.1%
    • 체인링크
    • 24,640
    • +5.71%
    • 샌드박스
    • 833
    • +5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