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솔로몬저축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시장 적극 개척

입력 2006-12-17 13:00 수정 2006-1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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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대표이사 임석 회장)은 지난 10월말 현재 자산 규모 2조7000억원(지방 계열사 포함 시 4조원)의 저축은행업계 1위 기업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내년에 견실한 성장을 목표로 안정적인 여신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PF여신 부문에 대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PF여신 점유율을 점차 줄이고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는 등 안정적인 여신자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저축은행 고유 업무인 서민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소액신용대출을 전담하는 소비자금융본부 조직의 기존 2개팀에서 소비자금융1팀, 소비자금융2팀, 소비자관리팀 등 3개팀으로 확장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향후에도 신용대출 부문의 강화를 위해 직장인 신용대출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이후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을 가장 큰 목표로 내부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심사 기능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심사팀 및 감시팀 인력을 충원했으며, 부서 간의 상호감시 시스템을 통해 투명경영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PF팀을 IB사업본부로 확장 개편한 데 이어 리서치센터 등을 설립하는 등 직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 직무 및 CS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1인당 교육 횟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계층별 교육을 통해 직급에 따른 연수 제도를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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