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평화, '세계 물포럼'서 iPVC 수도관 홍보

입력 2015-04-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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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 포럼' PPI평화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PPI평화)

PPI평화는 오는 17일까지 대구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2015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PPI평화는 국내 유일 종합 PVC관 생산업체로, 이번 물 포럼에선 8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iPVC 수도관을 전시했다. iPVC 수도관은 녹과 부식이 발생되지 않으면서 쇠보다 강한 100년 수명의 제품이다. iPVC 수도관은 1941년 독일에서 PVC관이 최초 개발된 이래 새로운 국제 표준을 발표한 유일한 제품으로, KS표준 대비 인장강도 23%와 내충격강도를 2배 향상시켰으며, 내수압강도도 국제표준 대비 18배 높였다.

특히 iPVC 수도관은 국내에서 신기술 NEP 인증과 녹색기술, 녹색기술제품 인증, 우수제품인증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는 미국국립위생규격(NSF), 미국재료협회(ASTM), 미국수도협회(AWWA)의 인증과 미국방부(FED) 승인을 받으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PPI평화 관계자는 “iPVC는 국내 지자체 공무원, 물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전력부 장차관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농림부 장관, 미국수도협회(AWWA), 미국국립위생규격(NFS) 등의 세계 물 산업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해 iPVC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 포럼은 국내외 물 관련 정책입안자와 기업 관계자 등 3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국제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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