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멕시코 공장 건설 검토… 중남미 강화 예고

입력 2015-04-15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멕시코에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날 알바란 멕시코 법인 관리이사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가 멕시코에서 매우 중요한 계획을 세웠다”며 “현대차가 멕시코를 중요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보고 있는 만큼, 몇 년 안에 멕시코에서 현대차의 차량 생산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바란 법인장은 현대차의 공장 신설 시점을 멕시코에서 목표 판매량이 5만대에 이르는 2018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멕시코는 지난해 연간 322만대를 생산하며 세계 자동차 생산국 순위 7위를 기록하며 브라질을 제치고 중남미 최대 자동차 생산국에 올라섰다. 내수 판매도 연간 100만대 이상 규모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멕시코 공장 건설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84,000
    • +3.01%
    • 이더리움
    • 2,83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490,800
    • +1.24%
    • 리플
    • 3,562
    • +5.48%
    • 솔라나
    • 198,800
    • +8.1%
    • 에이다
    • 1,103
    • +5.75%
    • 이오스
    • 740
    • -0.27%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80
    • +0.22%
    • 체인링크
    • 20,640
    • +5.41%
    • 샌드박스
    • 41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