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가 중국 유통 기업과 유아용 기저귀를 비롯한 유아용품과 화장품에 대해 독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모나리자는 전일대비 220원(4.72%) 상승한 534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아가방컴퍼니, 쌍방울 같은 유아용품 관련주와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유아용품과 화장품의 중국 시장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중국 ‘직구족’들이 국내 기저귀와 물티슈 등을 선호한다는 소식에 모나리자가 급등했다.
여기에 모나리자의 화장품 사업 기대감까지 더해졌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기저귀를 비롯해 유아용품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유통기업에서 유아용품은 물론 화장품에 대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업체에서 화장품을 요청해 올해 6월경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유아용 기저귀와 화장품 매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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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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