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은 제48회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경기도민과 도내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15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과학교육원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과학체험활동 부스 운영, 과학마술쇼 및 특강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과학영재연구센터 창의마당에서는 공모에 의해 선정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부스 37개가 운영되며, 과학놀이마당에서는 ‘소마큐브 대항전’ 등 가족과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과학체험놀이, ‘눈으로 보는 가속도’ 등 첨단과학탐구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본관 탐구마당에서는 ‘빛의 세계’ 등 다양한 과학전시물을 활용한 탐구활동도 체험할 수 있다.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이화여대 최은정 교수를 초청해 ‘세상이 온통 과학이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하며,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는 오전, 오후 1시간 30분 동안 과학매직쇼도 공연한다.
이외에도 금낭화와 할미꽃이 어우러지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우리 들꽃이 들려주는 이야기’, ‘한국의 거미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과학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ise.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