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근혜 테마주 웃고, MB 테마주는 울상

입력 2015-04-15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2년간 전ㆍ현 정권과 관계된 테마주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테마주 중 절반 가까이에서 주가와 실적이 크게 동떨어진 경향도 분석됐다.

15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2년 말부터 지난 13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테마주로 분류된 37개 카테고리 내 337개 기업의 실적과 주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테마주 주가는 평균 15.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주가 상승률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테마는 바이오시밀러와 헬스케어다. 이들 테마의 평균 주가 상승률은 각각 56.5%와 50.5%다. 박근혜 정부는 2010년 바이오시밀러 육성책에 이어 지난 3월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 미래 육성 전략을 추가로 발표하며 미래 성장동력으로 관련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반면 MB정부의 녹색성장 테마주로 분류된 풍력에너지(-18%)와 LED(-11.7%)의 주가 하락폭은 매우 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16,000
    • +0.22%
    • 이더리움
    • 4,790,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6.78%
    • 리플
    • 2,062
    • -6.57%
    • 솔라나
    • 360,000
    • +1.35%
    • 에이다
    • 1,496
    • -2.22%
    • 이오스
    • 1,093
    • +0.28%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18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3.52%
    • 체인링크
    • 25,050
    • +6.96%
    • 샌드박스
    • 640
    • +19.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