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기준금리 내리니 8개월간 증시에 55조원 몰렸다

입력 2015-04-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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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 자금이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찾아 증권시장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내리기 직전인 작년 7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8개월간 자산운용사 수신액과 증시 투자자예탁금 증가액이 총 54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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