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미국 ‘리뷰드닷컴’ 평가 10점 만점

입력 2015-04-1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뛰어난 이동성ㆍ청소 성능 등 호평

▲삼성전자 모델들이 올해 3월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에서 운영하는 제품 평가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이 실시한 로봇청소기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획득하며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된 '파워봇'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파워봇’이 미국 평가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에서 평가 점수 만점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말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가 운영하는 리뷰드닷컴이 실시한 로봇청소기 평가에서 10점 만점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리뷰드닷컴은 파워봇이 상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카메라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큰 0.7ℓ의 먼지통과 넓은 브러쉬를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고 호평했다.

파워봇은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 원하는 장소만 집중적으로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과 정해진 시간에 매일 자동으로 청소하는 예약기능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특히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 지름 105mm의 대형 바퀴 ‘이지패스 휠’을 파워봇의 가장 중요한 특장점으로 꼽혔다. 리뷰드닷컴은 이동성 테스트에서 파워봇은 일반 바닥에서 카펫ㆍ현관으로의 이동뿐 아니라 평평하지 않은 바닥이나 문턱에서의 이동도 자유롭고, 도달 가능한 장소에서 모든 먼지를 흡입하는 인상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리뷰드닷컴은 “삼성 파워봇은 최첨단 기술의 거대한 전시장”이라고 칭하며 “가장 진화한 그리고 가구에 흠집을 내지 않을 진공흡입 로봇청소기를 원한다면 파워봇을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파워봇은 청소 성능과 이동성을 대폭 강화해 소비자가 원하던 로봇청소기를 구현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를 배려한 우수한 제품을 통해 일상 속의 혁신을 지속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파워봇은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약 60배 이상 강력해진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진공 흡입 방식의 청소가 가능하며 최첨단 센서로 집안 구석구석 이동이 자유롭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파워봇 신모델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