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조금 더 알고 보일 때 좋은 사람 만나고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

입력 2015-04-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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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과 연우진이 15일 오후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주말 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행복한 연애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조여정, 연우진, 왕지원, 심형탁과 연출을 맡은 박용순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촬영하며 연애, 결혼에 대한 생각을 했나?”라는 질문에 “작품을 하면 극 중 캐릭터에 집중해 개인적 문제를 고민할 시간은 없지만 매회 나오는 이혼 사례를 보면서 많이 놀라고 있다”며 “조금 더 알고 조금 더 보일 때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이어 “여배우로서 로코는 영원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기쁨이다. 로코는 촬영장이 즐거우니까 저도 업된다. 그런 것이 즐겁다. 재밌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복수극과 아프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9월 SBS 문화재단이 발표한 제1차 극본공모 최우수상 당선작으로 드라마 ‘49일’ ‘내 인생의 단비’ 등을 연출한 박용순 PD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18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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