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맹골수도 등 주요 선박통항로 안전성 종합평가

입력 2015-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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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6일 선박통항로 안전성 평가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맹골수도 등 주요 사고 발생해역 ▲선박통항이 빈번한 지정항로 ▲유조선의 통항이 잦은 위험물 취급항만인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 3개소의 해상교통환경 전반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 목포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민간전문업체 등이 참여하며 해역별 지리·기상조건 분석, 교통량․혼잡도 조사, 선박운항자 체감 위험요인 설문조사 및 선박항행 안전성 시뮬레이션 등이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해수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해역의 항로 지정․정비, 항행보조시설 보완, 위험물 취급항만의 항법 개정 등 후속 개선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선박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고 선박의 대형화와 통항량 증가 등 해상교통 환경도 급변하고 있어 종합적인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며 “여객선, 유조선, 대형화물선 등의 통항로를 중점 평가하고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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