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범인 찾기에 직접 나선 신세경에 대한 박유천의 반응이 남다르다.
15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5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최무각(박유천)은 오초림(신세경)에게 “살인범이라면서 거기 너 혼자 갔다고?”라며 화를 냈다. 흥분한 오초림 역시 “그놈이 범인이란 말이에요”라며 우겼다.
최무각은 “더 위험하지 그러니까. 수사 중이니까 결백 밝혀지면 풀려날거야”라고 말했다. 오초림은 또 쑥떡을 건네며 “목 졸린 자국에서 쑥냄새가 났어요. 지금 그것보다 훨씬 더 심한 쑥냄새. 말도 마요, 내가 그거 찾으러 쑥 찜질방, 건강원, 한의원, 다 찾으러 다녔는데 그렇게 강한 냄새 나는 건 어디에도 없더라고요”라고 강조했다. 최무각은 “범인이라니까”라는 오초림의 말에 “아무나 쫓아다니지마! 함부로 나대지마라”라고 말하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