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 성형안과학회장
성형안과학은 지난 2004년 발간된 이후 2009년 제2판 개정을 거쳐, 2013년 대한안성형학회가 대한성형안과학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올해 제3판 개정판이 나왔다.
지난 2014년 제10대 대한성형안과학회장으로 선출 된 김상덕 원광대병원 안과 교수는 초판 집필진으로 참여, 제2판 대표집필, 2015년 제3판 대표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국내 유수의 교수 및 전문의들과 성형안과학 발간에 앞장 서 왔다.
이번 성형안과학에 수록 된 내용들은 안성형 분야에 있어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 방법과 수술 방법들은 물론 우리 실정에 맞는 알기 쉽고 간편한 의학용어들을 사용,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정리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의 내용들이 보완되었고 자료 사진들 역시 실제 진료 사진들로 꾸며져 있어 성형 안과학을 전공하는 의학도들의 교육과 술기를 배우는데 있어 훌륭한 교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형안과학회장인 김상덕 원광대병원 안과 교수는 “성형안과학의 기본 지침서라 할 수 있을 만큼 내용의 충실도를 위해 많은 대학의 전문 교수님들께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번 제3판 개정본이 배우는 의학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성형안과학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