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2140p까지 바짝 접근...외국인 ‘폭풍매수’

입력 2015-04-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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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또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40선까지 바짝 접근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94포인트(0.94%) 오른 2139.9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국내 증시에서 36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지수상승에 따른 경계감으로 순매수 규모를 늘렸다. 기관은 2599억원, 개인은 104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 가운데는 금융투자와 투신, 은행이 ‘팔자’를 이어간 가운데 전날까지 순매수 흐름을 보였던 사모펀드도 순매도로 전환했다. 연기금과 보험 등 순매수했지만 기관의 매도물량 전체를 상쇄하지는 못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로 2억원을 순매수하고, 비차익거래로 208억원을 순매도하며 총 206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지수는 종이목재, 화학, 운송장비, 운수창고, 증권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 은행업종이 3%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음식료, 섬유의복, 전기전자, 유통업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건설, 통신, 금융업, 보험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현대차, 기아차를 제외한 상당수 종목이 상승했다. 한국전력이 5.02%, 삼성전자가 2.14% 올랐고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등도 1~2% 상승률을 보였다. SK하이닉스, NAVER 등이 함께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POSCO,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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