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 엑소 탈퇴설, SM측 "사실 무근"…"왜 계속 탈퇴설이 나올까"

입력 2015-04-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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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엑소 탈퇴설

▲사진=뉴시스
아이돌 그룹 엑소(EXO) 타오의 탈퇴설이 불거진 가운데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전부터 중국의 한 매체에 의해 타오의 엑소 탈퇴설이 고개를 들었다. 최근 다리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타오가 엑소를 탈퇴하고 SM과의 계약도 정리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이다. 타오까지 엑소를 탈퇴하면 크리스, 루한에 이은 세번째 중국인 이탈자가 되는 셈이다.

해당 보도 직후 현재 중국 웨이보에는 타오가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서는 등 타오 엑소 탈퇴설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러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타오의 SNS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오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곧 괜찮아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타오는 장난꾸러기 같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오 엑소 탈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오 엑소 탈퇴설, 설마" "타오 엑소 탈퇴설, 괜한 루머 돌리는거 아닌가" "타오 엑소 탈퇴설, 컨디션 회복 빨리 되길" "타오 엑소 탈퇴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나는데? " "타오 엑소 탈퇴설, 대체 뭔일" "타오 엑소 탈퇴설, 왜 계속 탈퇴설이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오의 엑소 탈퇴설은 지난 3월 초에도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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