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마녀와 야수
'마녀와 야수'에서 퍼피의 얼굴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마녀와 야수'에서 커플이 탄생했다. 야수는 퍼피를 선택해 극적으로 커플이 됏다.
털털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여성스러운 퍼피의 성격이 야수의 마음을 빼앗았다.
특수 분장을 벗은 퍼피는 웃음이 아름다운 27세인 회사원이었다. 이미 얼굴이 공개된 야수는 30세인 청년CEO였다.
서로 얼굴을 확인한 순간 야수와 퍼피는 웃었다.
야수는 "수없이 많은 고민을 통해 나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퍼피는 "야수의 얼굴만 알고, 야수는 내 얼굴을 모르는 상황에서 친밀감이 형성됐다.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수와 퍼피는 도자기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