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오윤아, 김희원에게 “조강자가 학교다닌다” 폭로

입력 2015-04-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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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그리맘’ 오윤아가 김희선이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을 김희원에게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고복동(지수)과 오아란(김유정)이 주애연(오윤아)와 안동칠(김희원)이 대화를 나누는 것을 엿들었다.

주애연은 “우리가 언제 기분으로 이랬어? 기분이 뭣 같아도 할 일은 해야지”라며 만취한 안동칠을 깨웠다. 안동칠은 조강자가 나타났다는 말을 전한 주애연에게 “네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주애연은 “걔 학교에 다닌다. 홍회장(박영규)과 강수찬(박근형)까지 다 들쑤시고 다닌다. 그냥 두면 큰일날지도 모른다” 말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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