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증권사 해외점포 당기순이익 1500만달러…흑자전환

입력 2015-04-17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해외에서 흑자전환하며 1500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9개 증권사 80여개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총 151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3960만달러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역별 손익 현황을 살펴보면 14개국 중 홍콩(1300만 2000달러), 인도네시아(500만달러), 브라질(440만 달러), 일본(130만달러) 등 4개 지역이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300만 달러), 태국(△200만 달러), 싱가포르(△120만 달러) 등 9개국에서는 적자 기록 중이다.

이들 증권사들의 해외점포에 대한 투입자본은 15억1300만달러(약 1조7000억원)로 증권회사 자기자본(30조7000억원)의 5.4% 수준이다. 지난해 12월말 해외점포 자산총계는 18억8500만달러(약2조1000억원)로 전년말보다 5.8%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말 해외점포 자기자본은 14억6500만달러 (약1조6000억원)로 지난해 순이익 자본확충 등으로 2013년 12월말보다 15.2%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87,000
    • +2.97%
    • 이더리움
    • 2,832,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89,900
    • +1.24%
    • 리플
    • 3,566
    • +5.44%
    • 솔라나
    • 199,000
    • +8.21%
    • 에이다
    • 1,103
    • +5.96%
    • 이오스
    • 738
    • -0.54%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10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80
    • +0.22%
    • 체인링크
    • 20,690
    • +5.83%
    • 샌드박스
    • 418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