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가 핀테크 O2O사업을 위해 주유소 5000개를 통째로 인수한다는 소식에 흥구석유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5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일대비 60원(2.14%) 상승한 28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O2O사업부는 중국석유화학이 보유한 2만여 주유소 중 5000곳을 인수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현지에서는 알리바바그룹이 O2O사업을 본격화하는 첫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프라인 상점에 알리 브랜드를 입점하고 자체 QR코드를 이용해 IT와 유통·금융을 결합, 모든 소비환경을 알리바바 서비스로 둘러싸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소식에 국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주유소 사업을 벌이고 있는 흥구석유에 핀테크 및 O2O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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