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2년간 예비군 불참해놓고 '진짜 사나이'는 합류?..."하차해야 되는거 아닌가"

입력 2015-04-17 1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인, 2년간 예비군 불참해놓고 '진짜 사나이'는 합류?..."하차해야 되는거 아닌가"

(MBC 방송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2년간 예비군 훈련에 불참, 고발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예비군 관계자는 "기회가 세 번 있는데 그걸 불참하면 고발이 된다. 출국도 자주 하고 그래서 바빠서 그런지 그동안 (통지를) 못 봐서 참석을 못한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인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은 좀 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2년간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에 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예인 특권'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개인사정을 이유로 실제 예비군 훈련에는 참석하지 않으면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강인은 '진짜 사나이' 멤버 합류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 삭발까지 강행해 프로그램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강인이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아직 강인의 하차 문제를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23,000
    • -0.7%
    • 이더리움
    • 3,42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0.16%
    • 리플
    • 776
    • +1.7%
    • 솔라나
    • 186,300
    • -1.79%
    • 에이다
    • 472
    • -2.88%
    • 이오스
    • 661
    • -1.34%
    • 트론
    • 214
    • -2.28%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0.78%
    • 체인링크
    • 15,090
    • +0.27%
    • 샌드박스
    • 346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