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8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800원을 제시했다.
오 혁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1월 중국내 굴삭기 판매대수는 640대 수준으로 알려져 전년비 45%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며, 계절성 때문에 중국 굴삭기 매출이 상반기에 집중됨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7
월~11월) 중국 굴삭기 판매대수는 전년비 39% 성장했다"며 이는 "비수기에 중국내 굴삭기 판매가 양호한 것은 그만큼 내년 성수기에 강력한 수요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음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