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올해 WM사업본부가 리테일 부문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WM 세일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WM사업본부의 '외부영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영업기반 확보 및 손익 관리 중심의 경영'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영업직원들의 영업력을 강화하고 조직 성과를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HMC투자증권의 ‘WM 세일즈 아카데미’는 리테일 영업직원들의 직무역량 개발을 위해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을 원하는 영업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 과정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역량 모델링을 통한 개인별 사전 역량 진단 및 개인별 영업성향ㆍ성과에 따라 자신에게 실질적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치평가 및 투자전략 △트레이딩 △금융상품 △재무설계 △세일즈 스킬의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 세션 마다 ‘기본(Basic)→심화(Advanced)→전문가(Expert)’의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직무 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직무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기타 직무 역량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역량 모델링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인재육성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