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SK텔레콤 대상 180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입력 2015-04-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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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17일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1800억77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대상자는 SK텔레콤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4일이다.

회사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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