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GS리테일과 상생결제시스템 업무협약

입력 2015-04-1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광구 은행장(사진 왼쪽)이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GS리테일과 협력업체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허승조 대표이사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GS리테일과 함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시스템이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외상매출채권을 2ㆍ3차 이하 중소기업까지 최소의 금융비용으로 위험없이 신속히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의 2ㆍ3차 협력사들은 1차 협력사로부터 받은 외상매출채권을 우리은행에서 GS리테일이 이용하는 낮은 수준의 금리로 즉시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 제조분야 대기업 위주로만 이루어졌던 상생결제시스템에 비해 소매유통산업 특성상 2·3차 협력사까지 혜택이 확대될 수 있다"며 "내수경제 활성화 등 상생의 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52,000
    • -1.62%
    • 이더리움
    • 3,419,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4.84%
    • 리플
    • 701
    • -2.09%
    • 솔라나
    • 226,100
    • -3.04%
    • 에이다
    • 466
    • -4.31%
    • 이오스
    • 578
    • -3.99%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4.66%
    • 체인링크
    • 14,920
    • -5.03%
    • 샌드박스
    • 323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