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연내 결혼설' 불거진 이유는?

입력 2015-04-17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照片=newsis)

톱스타 비(34)-김태희(36)의 ‘연내 결혼설’에 대해 양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앞서 보도된 비-김태희 결혼 준비는 사실과 다르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만나 상견례를 한 적이 없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 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비-김태희의 결혼설이 나온 것은 두 사람의 나이가 결혼 적령기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비와 김태희는 혼기가 꽉 찬 나이다. 물론 연예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적인 부분에서는 결혼이 이른 감이 없진 않다. 하지만 안정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결혼은 필수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4년차 스타 커플인 두 사람은 우여곡절도 많았다. 한 때 결별설이 나돌았지만, 두 사람은 변치 않는 믿음으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비와 김태희의 데이트는 소박하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커플이기 때문에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 2013년 미국 LA 놀이공원에서 목격됐고, 지난 해 6월에는 고깃집 데이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월 비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캐럿 연인’(Diamond Lover) 촬영장에 김태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곤고해보였다. 비도 김태희의 종교인 천주교 세례를 받는 등 두 사람은 정서적으로도 교감을 나누고 있다.

최근 비가 삼성동 자택을 처분하고 청담동 빌라를 옮긴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결혼 준비를 하기 위함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비 측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이사와 결혼은 분리된 문제다. 아마도 4년된 커플이라 대중이 두 사람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김태희는 ‘쿠팡’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2012년 10월께 비가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교제가 시작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47,000
    • +4.29%
    • 이더리움
    • 2,852,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25%
    • 리플
    • 3,471
    • +4.45%
    • 솔라나
    • 197,400
    • +9.06%
    • 에이다
    • 1,090
    • +5.11%
    • 이오스
    • 750
    • +3.88%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6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88%
    • 체인링크
    • 21,400
    • +12.34%
    • 샌드박스
    • 423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