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꽃보다할배
'꽃보다 할배' 짐꾼 최지우가 투명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이 아침부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일어나자 바로 그리스 날씨를 파악했다. 박근형은 조깅을 하며 활기찬 아침을 맞이했고 숙소 근처 노천 카페에서 아침 메뉴를 샀다.
하지만 짐꾼 최지우와 이서진은 화장대 앞에서 꽃단장을 했다. 이서진은 화장을 하고 있는 최지우에게 "왜 화장을 하느냐"면서 "여태 민낯인 줄 알았다. 안 해도 될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최지우는 "오빠 왜 그래? 공들여 화장하는 사람에게"라고 응수했고 이서진은 "민낯으로 다녀도 된다"면서 장난을 쳤다. 이에 최지우는 "나는 얼굴이 뽀얗기 때문에 햇빛을 받으면 얼굴에 기미 생긴다"면서 투명 메이크업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