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첫방송, 김정은ㆍ송창의 동네 골목길서 첫만남

입력 2015-04-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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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여자를 울려’ 김정은과 송창의가 동네 골목길에서 독특한 첫 만남을 가졌다.

18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학교폭력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혼내는 정덕인(김정은)과 강진우(송창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우연히 동네 골목길을 걸어가다가 학교폭력 모습을 접한 정덕인은 아이들에게 충고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덕인에게 오히려 위협을 가했고 정덕인은 아이들과 맞섰다. 학교선생님 강진우(송창의)는 아이들의 폭력 장면을 목격했고, 이를 본 강진우는 정덕인에게 사과했다. 강진우 앞에서 약한척을 하는 정덕인의 모습에 아이들은 당황해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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