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朴 남미순방 떠난 후 첫 외부일정서 “4·19정신 받드는 길은 평화통일”

입력 2015-04-1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완구 국무총리는 19일 “4·19 혁명의 정신을 받드는 또 하나의 길은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길을 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4·19 혁명 55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이것이 바로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며“남과 북이 하나가 돼 한반도 전역에 자유와 평화의 물결이 넘치면 대한민국은 세계속에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리는 “4월의 정신을 온전히 받들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다”며 “정부는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구조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경제 재도약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한층 성숙시켜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 속에 당당한 선진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변화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그 고통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이 총리는 “우리 모두가 마음껏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는 4·19 혁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4·19 혁명은 민주주의와 정의의 표상으로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속에서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순방 출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외부 일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30,000
    • -3.03%
    • 이더리움
    • 2,881,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762,500
    • -2.06%
    • 리플
    • 2,020
    • -3.58%
    • 솔라나
    • 119,700
    • -4.16%
    • 에이다
    • 376
    • -3.84%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226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2.51%
    • 체인링크
    • 12,220
    • -3.32%
    • 샌드박스
    • 12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