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어뮤즈먼트)
배우 손성윤이 프로 축구 FC서울 김진규와 결별했다.
19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손성윤과 김진규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은 오래 전에 이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지인도 두 사람의 결별을 부인하지 않았고, 소속사도 결별을 인정했다”고 언급했다.
손성윤 김진규는 지난 2009년 교제를 시작했다. 2010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고, 양측이 '쿨'하게 인정하면서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의 만남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손성윤은 ‘막돼먹은 영애씨’‘파스타’‘마이 프린세스’‘여인의 향기’‘TV소설 삼생이’‘마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스페셜 ‘웃기는 여자’에서 주인공 남아영 역을 맡았다.
김진규는 2003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다롄 스더 FC (중국), 상무를 거쳐 FC서울의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