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수지, 아쉽게 탈락… 할아버지 테너 DNA로 ‘수준급 노래실력’

입력 2015-04-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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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수지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수준급 노래실력을 선보였던 체조선수 신수지가 아쉽게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신수지가 '입 돌아간 체리'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심수봉의 곡 '비나리'를 열창했지만, 아쉽게 연예인 심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날 신수지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부른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에게 패했다.

가면을 벗기 전, 신수지는 섹시한 몸매의 모델 유승옥, 멋진 몸매를 가진 개그맨 정주리 등 다양한 인물로 추측됐다.

가면을 버슨 신수지는 "노래는 배운 적이 없지만, 외가 쪽이 음악을 하는 집안이라 어려서부터 음악을 많이 들었다"면서 "외할아버지가 테너셨다"고 말해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실감케 했다.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명가왕 신수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신수지, 노래 잘한다", "복면가왕 신수지, 수준급 노래 실력", "복면가왕 신수지, 몸매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복면가왕 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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