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 중국사업 기대감 ↑

입력 2015-04-20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투어가 중국에서 비자 대행 업무를 시작하며 중국 기대감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9분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3500원(2.81%)오른 12만7500워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법무부는 17일 ‘중국지역 비자신청센터 운영기관’으로 하나투어를 선정했다”며 “비자신청센터 2곳의 매출액은 100억원 미만으로 직접적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만 중국에서 큰 사업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매우 긍정적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하나투어는 아직 중국인의 해외관광(Outbound) ‘모객 사업권’이 없다”며 “중국의 여행사들과 협력관계(JV)를 맺어 ‘중국 정부와 하나투어’를 연결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중국인의 해외관광(Outbound)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고 진단했다.

성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면세점 자회사인 SME’s Duty Free의 지분율을 76.5%로 올리고 올해 말부터 인천공항에서 면세업을 시작한다”며 “6월에 입찰하는 서울 중소/중견 시내면세점의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고 여행업과 면세점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8,000
    • -2.55%
    • 이더리움
    • 4,638,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4.75%
    • 리플
    • 1,900
    • -3.6%
    • 솔라나
    • 320,400
    • -5.43%
    • 에이다
    • 1,282
    • -8.1%
    • 이오스
    • 1,094
    • -4.37%
    • 트론
    • 268
    • -3.6%
    • 스텔라루멘
    • 627
    • -9.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4.91%
    • 체인링크
    • 23,940
    • -6.52%
    • 샌드박스
    • 863
    • -2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